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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 해외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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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문가 시각> 극적 반전 성공…바닥 찾았나

스트리머 apollo18

월가 전문가들은 27일 주가지수가 전일 기록적 상승에 이어 이날도 장 후반 가파른 반등세를 보이면서 본격적인 상승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반면 상존하는 불확실성 요인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여전하다.

UBS의 아트 카신 객장 운영 담당 이사는 "이날 마감 시점 주문이 매도는 2억 달러였던 반면 매수는 20억 달러였다"면서 "투자자들이 거대한 매도자에서 매수자로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아문디 파이어니어의 존 캐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이 20% 가까이 빠졌고,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 수준에서 15~16배로 떨어졌다"면서 "이는 주식을 사기 매우 좋은 시점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향후 며칠 혹은 몇 주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불확실성 요인은 여전히 많다"고 지적했다.

로열 런던 애셋 매니지먼트는 트레버 그리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미국 경제의 둔화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면서 "최근 주식시장의 투매는 미·중 간 무역 긴장, 제대로 소통되지 않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로버트 뮐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조사가 막바지를 향해 가는 데 따른 트럼프 대통령의 비이성적 행동 등에 따른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은 미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가는 것처럼 반응하지만, 경기 둔화 신호는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침체 우려는 성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유니크레딧의 에릭 니엘슨 수석 경제학자는 "워싱턴의 깜짝 깜짝 놀래키는 정책 결정과 금융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로 인해 변동성이터보 엔진을 달았다"면서 "경제 펀더멘털도 변동성에 일조하고 있다"고분석했다.

그는 "증시는 하락 추세에 있다"면서 "미국 경제는 최소한 둔화기로 접어들고 있으며, 2020년에는 완만한 침체기에 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의 제임스 애쉬 선임 투자 매니저는 "변동이 지속할 것"이라면서 "투자자 심리는 여전히 부정적이고, 시장은 과매도 되어 있으며 유동성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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