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on’s 등의 외신은 “27일(목) 주요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 정부 셧다운 가능성 등으로 불확실성이 발생해 장중 한 때 하락했으나 상승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미-중 무역분쟁 실무 협상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Huawei, ZTE equipment를 대상으로 한 일반 기업들의 구매제한 관련 행정 명령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졌다”고 언급했다.
“S&P 500은 0.8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8%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1.14% 상승해 상승 폭이 가장 컸다”고 언급했다.
당일 종목별로는 인도 정부의 전자상거래 관련 규제 강화 발표 여파로 아마존(AMZN, -0.63%)이 하락했다. 그 영향으로 FAANG 기업인 Facebook(FB, +0.25%), Alphabet(GOOGL, +0.48%), Netflix(NFLX, +0.75%)가 장중 하락했으나, 장 마감 전 매수세로 상승전환했다.
Evercore ISI의 Dennis DeBusshere는 “오늘 미 증시에서 랠리가 있었다고 해서 하락세가 끝난 것은 아니다. 향후 증시의 하락세 여부는 향후 발생할 정치적인 사안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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