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부분 멈춰선 미국 경제 재가동 계획을 거의 완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대응할 필요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을 찾아내기 위해 넓은 망을 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조치할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아마존닷컴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달러 지수=USD가 13일(현지시간) 유럽 시장이 부활절로 휴장해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소폭 하락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소식에 13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주요 산유국들의 역사적인 감산 합의가 코로나19 판데믹에 따른 수요 붕괴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에 충분치 못했던 가운데 유가가 13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 판데믹이 글로벌 경제 및 미국 기업 실적에 미칠 여파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금으로 몰리면서 금값이 13일(현지시간) 7년여 만의 최고치로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리스크 회피로 돌아서며 지난 3월 아시아 채권으로부터의 해외 자금 유출이 최소 7년래 최대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대두가 9-1/4센트 하락한 부셸당 8.54-1/4달러를 기록했다. 사료 공급에 영향 미치는 가축 가공공장 폐쇄로 대두박 가격 하락한 여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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