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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5일 주목해야 할 시장의 주요 이슈 3가지 ◆

스트리머 아폴론

미국 증시가 드디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 앞에 무릎을 꿇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수요일에만 700 포인트 이상 하락했으며, 테크 대기업들도 지금까지 이어오던 기세를 유지하는 것에 실패했다.
 

미국 내 경제 재개 시도는 각지에서 새로운 코로나 핫스팟이 속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다. 덕분에 2차 유행으로 봉쇄 해제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애플(Apple, NASDAQ:AAPL)은 이미 목요일부터 휴스턴에 위치한 매장 7곳의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봉쇄령이 내려진다면 레스토랑 그룹과 소매업체, 여행 및 관광 관련 주식이 추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3월과 4월 가파른 수요 감소를 겪고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원유 섹터 또한 압박을 받게 될 것이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줄 주요 이슈 3가지를 소개한다.
 

1. 실적 발표에서 불균등한 코로나19 봉쇄 여파 확인
 

올리브 가든(Olive Garden)과 롱혼 스테이크하우스(Longhorn Steakhouse) 체인을 거느린 다든 레스토랑(Darden Restaurants, NYSE:DRI)이 목요일 개장 전 회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Investing.com의 애널리스트 전망 취합은 주당 $1.71의 손실과 12억 달러의 매출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보여준다.
 

스포츠의류 전문업체 나이키( Nike , NYSE:NKE)는 폐장 뒤 실적을 발표하며, 주당 12센트의 순이익과 74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2. 원유 섹터에 관심 집중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정부의 수요일 발표 뒤 WTI가 6% 이상 하락했다. 산유량은 대폭 늘어 배럴당 $38 가량의 유가를 노린 셰일업체들이 다시 생산에 돌입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원유와 원유 상품 수요가 급감한 3월과 4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에너지는 여전히 금년 S&P 500 지수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섹터다. 수요일에의 매도세는 엑슨모빌( Exxon Mobil , NYSE:XOM)이나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LON:RDSa), 그리고 로열더치쉘 B(NYSE:RDSb) 등 대기업의 주가에도 압박을 가했다.
 

3.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실업 자체는 여전히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6월 21일로 끝난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30만 건, 연속 청구건수는 1,990만 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쪽 모두 전주 대비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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